일본, 차기 UR농산물 협상에 입장전환 없을것-야마모토 농업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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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GATT)의 차기 통상협상에서
농산물 분야에 관한한 현재의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토미오 야마모토
일본 농업장관이 밝혔다.
야마모토 장관은 브뤼셀에서 열린 GATT 우루과이 라운드에 참석한후
귀국한 9일밤 기자회견에서 GATT 회담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
일본이 어떤 새로운 제안을 구상하고 있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농업분야의 각국간의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선 농산물
수출국들이 보다 실제적이고도 실행가능한 제안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특정한 국가를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발언으로
미루어 입장의 변화를 필요로 하는 국가는 브뤼셀 회담에서 EC와
첨예한 대립을 보였던 미국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일본은 쌀/소맥/대맥등 3개 농산물에 대한 보조금을
1990년 이후 7년간 5.4% 삭감을 주장했다.
그러나 쌀/우유등에 대한 수입에 관세를 부과하자는 미국의
주장은 거절했었다.
농산물 분야에 관한한 현재의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토미오 야마모토
일본 농업장관이 밝혔다.
야마모토 장관은 브뤼셀에서 열린 GATT 우루과이 라운드에 참석한후
귀국한 9일밤 기자회견에서 GATT 회담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
일본이 어떤 새로운 제안을 구상하고 있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농업분야의 각국간의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선 농산물
수출국들이 보다 실제적이고도 실행가능한 제안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특정한 국가를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발언으로
미루어 입장의 변화를 필요로 하는 국가는 브뤼셀 회담에서 EC와
첨예한 대립을 보였던 미국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일본은 쌀/소맥/대맥등 3개 농산물에 대한 보조금을
1990년 이후 7년간 5.4% 삭감을 주장했다.
그러나 쌀/우유등에 대한 수입에 관세를 부과하자는 미국의
주장은 거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