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영검찰총장은 11일 수감중인 조직폭력배들의 검사협박설과 관련해
이는 정부와 국민에 대한 정식 도전이라고 밝히고,전검찰력을 동원해 조직
폭력 배소탕에 더욱 힘쓰라고 전국검찰에 지시했다.
*** 정총장,결정적 증거없는한 검사등 내사자제 ***
정총장은 이날 상오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또 검사등 검찰
수사요원들에 대한 조직폭력배들의 음해기도가 있을 경우,수사요원들이
직무를 유기하거나 조직폭력배 와 유착돼 있다는 결정적 증거가 없는 한
이들에 대한 내사를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정총장은 이와 함께 검찰조직외에 고위층에 대한 조직폭력배의 음해가
있을경우 에도 정부의 전력손실 방지차원에서 내사를 자제할 것을 강조하고
검찰 직원들은 한치의 동요도 없이 전력을 정비해 범죄와의 전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라고 독려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