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노조, 단체교섭 불응시 연내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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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남북고위급 회담에 참석할 연형묵총리등 북한대표단 일행은 11일
상오 10시40분께 자유의 다리를 건너 서울로 들어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에 온 북한대표단일행은 모두 11대의
그렌저승용 차와 6대의 관광버스등에 분승,임진각에서 곧 바로 회담장겸
숙소인 신라호텔로 향했다.
북한대표단 일행은 숙소로 향하는 동안 다소 친숙해진 얼굴로 연도의
시민들을 향해 차안에서 손을 흔들었고 비교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구파팔과 독립문등지에 서는 수십명의 시민들이 마주 손을 흔들어 이들을
환영했다.
북한대표단 일행은 통일로-무학재-둑립문-종로-동대문을 우회, 11시
50분께 신라호텔에 도착 여장을 풀었다.
이날 임진각에서 북한대표단일행을 맞은 한필성씨(57. 경기도 파주군
교화면 동패리 169-2)는"앞선 두차례의 고위회담이 국민의 기대와는 달리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 했다"며"이번 회담에서는 남북의 입장이 일치
하는 부분만이라도 합의를 이끌어내 국민적 염원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희망했다.
상오 10시40분께 자유의 다리를 건너 서울로 들어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에 온 북한대표단일행은 모두 11대의
그렌저승용 차와 6대의 관광버스등에 분승,임진각에서 곧 바로 회담장겸
숙소인 신라호텔로 향했다.
북한대표단 일행은 숙소로 향하는 동안 다소 친숙해진 얼굴로 연도의
시민들을 향해 차안에서 손을 흔들었고 비교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구파팔과 독립문등지에 서는 수십명의 시민들이 마주 손을 흔들어 이들을
환영했다.
북한대표단 일행은 통일로-무학재-둑립문-종로-동대문을 우회, 11시
50분께 신라호텔에 도착 여장을 풀었다.
이날 임진각에서 북한대표단일행을 맞은 한필성씨(57. 경기도 파주군
교화면 동패리 169-2)는"앞선 두차례의 고위회담이 국민의 기대와는 달리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 했다"며"이번 회담에서는 남북의 입장이 일치
하는 부분만이라도 합의를 이끌어내 국민적 염원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