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아파트 원계약자 2천여명 무더기 고발...도시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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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는 내년중 현행 대기환경기준을 미국등 선진국수준으로
대폭 강화하고 대기오염지수(PSI)표시법도 도입해 시행하기로 했다.
11일 국립환경연구원에서 개최된 "대기측정망 및 환경기준에 관한
세미나"에 서 환경처 김종석대기보전국장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현행
대기환경기준을 전면적으 로 개편, 단기기준을 1시간단위까지 세분화하고
그 수준도 세계보건기구(WHO)권고치 와 선진국수준을 참고해 강화하는 한편
오염원 및 지역특성등을 감안해 지역별, 연 도별로 달성목표를 설정키로
했다.
환경처의 이같은 계획은 일반 국민들의 환경기준강화 요구를 받아들인
것인데 금년 상반기중 환경처가 전국 주요도시 시민 4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도 환경기준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71%의
비중을 차지했었다.
김국장은 "최근 몇년동안 경제.사회적인 발전과 대기보전정책추진으로
인한 대 기오염의 개선추세를 고려할 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이루기 위한
강화된 기준이 필 요한 시점에 있다"고 밝히고 "일단 내년중 기준을
강화하고 92년부터는 연도별, 지 역별 환경기준 달성목표를 설정해
<>배출허용기준 <>청정연료 사용 <>정유사의 탈황 시설 설치등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병행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대기환경기준은 지난 83년도에 제정된 것으로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아황산가스의 경우 연평균농도가 지난 80년의
0.094ppm에서 지난해에는 0.056p pm으로 많이 개선됐으나
환경기준치(0.050ppm)에는 아직 미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국내 아황산가스의 연평균 환경기준은 미국(0.03ppm)과
WHO권고치(0.022 ppm)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실정이며 1일평균 환경기준인
0.15ppm도 미국(0.14ppm)이 나 일본(0.04ppm)에 뒤지고 있다.
환경처는 이에따라 대기환경기준을 일본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미국보다는 다 소 강화할 방침을 세우고 연도별, 지역별 달성목표를
설정해 아직 오염이 심하지 않 은 지역은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이
심해 기준을 초과한 지역도 기준을 강화 해 개선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처는 또 내년 6월까지는 대기오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지수로
표시한 대기오염상태지수(PSI)표시법을 도입, 강화된 환경기준과 병행해
사용하기로 했다.
국립환경연구원 연구팀(책임연구원김명진환경연구이사)이 지난 3월부터
연구에 착수해 개발한 PSI표시법은 아황산가스, 먼지, 오존등
대기오염물질의 오염도와 먼 지속에 포함된 황산농도등의 요소를 종합해
대기오염도를 0에서 1백까지의 숫자로 표시한 것으로 현재
미캘리포니아주의 일부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대폭 강화하고 대기오염지수(PSI)표시법도 도입해 시행하기로 했다.
11일 국립환경연구원에서 개최된 "대기측정망 및 환경기준에 관한
세미나"에 서 환경처 김종석대기보전국장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현행
대기환경기준을 전면적으 로 개편, 단기기준을 1시간단위까지 세분화하고
그 수준도 세계보건기구(WHO)권고치 와 선진국수준을 참고해 강화하는 한편
오염원 및 지역특성등을 감안해 지역별, 연 도별로 달성목표를 설정키로
했다.
환경처의 이같은 계획은 일반 국민들의 환경기준강화 요구를 받아들인
것인데 금년 상반기중 환경처가 전국 주요도시 시민 4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도 환경기준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71%의
비중을 차지했었다.
김국장은 "최근 몇년동안 경제.사회적인 발전과 대기보전정책추진으로
인한 대 기오염의 개선추세를 고려할 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이루기 위한
강화된 기준이 필 요한 시점에 있다"고 밝히고 "일단 내년중 기준을
강화하고 92년부터는 연도별, 지 역별 환경기준 달성목표를 설정해
<>배출허용기준 <>청정연료 사용 <>정유사의 탈황 시설 설치등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병행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대기환경기준은 지난 83년도에 제정된 것으로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아황산가스의 경우 연평균농도가 지난 80년의
0.094ppm에서 지난해에는 0.056p pm으로 많이 개선됐으나
환경기준치(0.050ppm)에는 아직 미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국내 아황산가스의 연평균 환경기준은 미국(0.03ppm)과
WHO권고치(0.022 ppm)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실정이며 1일평균 환경기준인
0.15ppm도 미국(0.14ppm)이 나 일본(0.04ppm)에 뒤지고 있다.
환경처는 이에따라 대기환경기준을 일본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미국보다는 다 소 강화할 방침을 세우고 연도별, 지역별 달성목표를
설정해 아직 오염이 심하지 않 은 지역은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이
심해 기준을 초과한 지역도 기준을 강화 해 개선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처는 또 내년 6월까지는 대기오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지수로
표시한 대기오염상태지수(PSI)표시법을 도입, 강화된 환경기준과 병행해
사용하기로 했다.
국립환경연구원 연구팀(책임연구원김명진환경연구이사)이 지난 3월부터
연구에 착수해 개발한 PSI표시법은 아황산가스, 먼지, 오존등
대기오염물질의 오염도와 먼 지속에 포함된 황산농도등의 요소를 종합해
대기오염도를 0에서 1백까지의 숫자로 표시한 것으로 현재
미캘리포니아주의 일부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