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바초프 내년 2월 방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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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의 소련방문 일정이 시작되는 가운데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당초 일정을 앞당겨 내년 2월께 방한할 가능성이 크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3일 모스크바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소 양국은 노대통령의 소련방문을 계기로 "친선
관계선언"을 검토하고 있는데 오는 14일 양국 정상회담에서 원칙적 합의가
이루어지면 내년 2월께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서울을 방문, 이 선언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당초 내년 4월 일본방문을 전후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대통령이 당초 일정을 앞당겨 내년 2월께 방한할 가능성이 크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3일 모스크바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소 양국은 노대통령의 소련방문을 계기로 "친선
관계선언"을 검토하고 있는데 오는 14일 양국 정상회담에서 원칙적 합의가
이루어지면 내년 2월께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서울을 방문, 이 선언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당초 내년 4월 일본방문을 전후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