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방위산업도 대외개방...고르비, 미국투자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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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미국투자자들이 소련의 방위산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원할 경우에도 이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은 17일부터 발매될 예정인 31일자 미국의 격주간
경제전문 포천지와의 회견에서 소련은 미국인 투자가들이 소련의 방위
산업에 대한 진출을 원할 경우에도 이를 환영할 정도로 외국인 투자의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은 대소투자부문에서 실적이 거의
전무한 일본보다는 앞서고 있지만 독일에는 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독일인들이 소련에 대한 투자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통일독일에 합류한 1천7백만의 구동독인들을
포함, 독일인들이 소련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인들과 협력할 수 있는 투자대상이 아직도 소련에는
많다고 말하고 소련의 경제발전에는 "7년이상의 거치기간을 두는 유리한
조건의 장기차관과 함께 경공업과 식품가공 발전사업 방위산업의
근대화에 필요한 합작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문에 대한 투자를 원할 경우에도 이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은 17일부터 발매될 예정인 31일자 미국의 격주간
경제전문 포천지와의 회견에서 소련은 미국인 투자가들이 소련의 방위
산업에 대한 진출을 원할 경우에도 이를 환영할 정도로 외국인 투자의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은 대소투자부문에서 실적이 거의
전무한 일본보다는 앞서고 있지만 독일에는 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독일인들이 소련에 대한 투자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통일독일에 합류한 1천7백만의 구동독인들을
포함, 독일인들이 소련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인들과 협력할 수 있는 투자대상이 아직도 소련에는
많다고 말하고 소련의 경제발전에는 "7년이상의 거치기간을 두는 유리한
조건의 장기차관과 함께 경공업과 식품가공 발전사업 방위산업의
근대화에 필요한 합작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