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전국 광공업생산 9.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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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4분기(7-9월)중 국내 광공업생산은 건설을 비롯한 내수경기의
호조, 설비투자 확대, 추석을 비롯한 계절적 요인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2%가 증가하는 등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5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90년 3.4분기 시.도별 광공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제조업생산은 작년동기에 비해 9.6%가 늘어나 지난
1.4분기의 7.9%, 2.4 분기의 9.2%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광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10%가 감소했다.
또 출하는 제조업이 작년동기 대비 13.4%가 늘어나고 광업은 11.4%가
줄어들어 광공업 전체로는 13.2%가 증가했으며 재고는 전기전자, 기계,
섬유, 의복 등을 중심 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15%가 늘어났으나 증가세는
2.4분기(24.1%) 및 작년동기 (18.9%)에 비해 훨씬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조업 가운데 중화학공업 부문이 운수장비, 전기전자,
산업용화합물 등을 주축으로 생산과 출하가 작년동기에 비해 각각 11.9%와
16.7%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 냈고 경공업부문도 음식료품, 인쇄출판,
고무제품 등을 중심으로 생산과 출하가 각 각 5.2%와 5.5%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올들어 9월말까지 광공업의 생산 및 출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 각 8.6%와 10.9%의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 1.4분기 이후
계속 꾸준한 신장세 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의 생산이 중.대형트럭, 소형트럭 등
운수장비 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작년동기에 비해 21.4%나 늘어난 것을 비롯
<>경북(18.4%) <>경기 (15.3%) <>전남(10.3%) 등도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강원지역은 석탄산업의 침체 및 노사분규로 인해 10.8%가
줄어들었고 충 북도 영농기계류의 생산부진으로 5.6%가 감소했으며 제주는
1.7%의 낮은 증가율에 머물렀다.
호조, 설비투자 확대, 추석을 비롯한 계절적 요인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2%가 증가하는 등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5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90년 3.4분기 시.도별 광공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제조업생산은 작년동기에 비해 9.6%가 늘어나 지난
1.4분기의 7.9%, 2.4 분기의 9.2%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광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10%가 감소했다.
또 출하는 제조업이 작년동기 대비 13.4%가 늘어나고 광업은 11.4%가
줄어들어 광공업 전체로는 13.2%가 증가했으며 재고는 전기전자, 기계,
섬유, 의복 등을 중심 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15%가 늘어났으나 증가세는
2.4분기(24.1%) 및 작년동기 (18.9%)에 비해 훨씬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조업 가운데 중화학공업 부문이 운수장비, 전기전자,
산업용화합물 등을 주축으로 생산과 출하가 작년동기에 비해 각각 11.9%와
16.7%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 냈고 경공업부문도 음식료품, 인쇄출판,
고무제품 등을 중심으로 생산과 출하가 각 각 5.2%와 5.5%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올들어 9월말까지 광공업의 생산 및 출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 각 8.6%와 10.9%의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 1.4분기 이후
계속 꾸준한 신장세 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의 생산이 중.대형트럭, 소형트럭 등
운수장비 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작년동기에 비해 21.4%나 늘어난 것을 비롯
<>경북(18.4%) <>경기 (15.3%) <>전남(10.3%) 등도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강원지역은 석탄산업의 침체 및 노사분규로 인해 10.8%가
줄어들었고 충 북도 영농기계류의 생산부진으로 5.6%가 감소했으며 제주는
1.7%의 낮은 증가율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