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14일) 경기침체, 인플레 우려로 큰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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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에 발표된 미국 경제통계에서 생산자 가격과 물가승상률이
예상치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산업생산과 공장가동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뉴욕증시는 20포인트 이상의 급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0.55 포인트 떨어진 2천
5백 93.81 을 기록, 2천 6백선이 다시 붕괴됐고 거래량도 전일보다
1천 만주가량 줄어든 1억 5천만주를 기록했다.
이날 연준리 (FRB) 의 발표에 따르면 11월중 미국 산업생산은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공장가동률도 80.9%에 그쳐 투자자들의
경기 침체 우려를 더욱 부추겼다.
또한 이날 부시 미대통령이 중동사태와 관련 미국은 여전히 협상에
의한 사태해결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지만 투자자들 사이에 부시
행정부가 평화협상에 의해 사태를 해결할 가능성은 극히 드물다는
판단이 늘면서 이날의 주가 하락세를 더욱 부추겼다.
예상치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산업생산과 공장가동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뉴욕증시는 20포인트 이상의 급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0.55 포인트 떨어진 2천
5백 93.81 을 기록, 2천 6백선이 다시 붕괴됐고 거래량도 전일보다
1천 만주가량 줄어든 1억 5천만주를 기록했다.
이날 연준리 (FRB) 의 발표에 따르면 11월중 미국 산업생산은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공장가동률도 80.9%에 그쳐 투자자들의
경기 침체 우려를 더욱 부추겼다.
또한 이날 부시 미대통령이 중동사태와 관련 미국은 여전히 협상에
의한 사태해결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지만 투자자들 사이에 부시
행정부가 평화협상에 의해 사태를 해결할 가능성은 극히 드물다는
판단이 늘면서 이날의 주가 하락세를 더욱 부추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