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시설근대화 및 자동화사업
투자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올들어 11월말 현재
시설근대화 사업으로 세화기계등 10개업체에 16억6천3백만원을 지원했는데
이액수는 지난해보다 30%정도 늘어난 것이다.
또 자동화사업도 고려산업등 5개업체에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5억5천1백만원을 지원했다.
이같이 이지역 중소기업들의 시설 개선 및 자동화 사업 투자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은 시설개선으로 인력난과 임금상승에 따른
경영난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