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8일 전국 각지에서 가스화재.폭발사고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철저한 가스안전사고 방지조치를 취하라고
각 시도지 사에게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 지시에서 각 시도는 가스안전공사 시.도 지부 및
소방관서를 통해 음식점.시장.백화점.호텔등의 가스사용 시설을 일제히
점검 노후 불량시설을 교체 또는 정비하고<>소화,경보시설을 완전하게
갖추도록 하는 한편 가스 제조.저장.취급 자와 일반가정등 모든
가스사용자들에게 안전교육을 확대실시토록 했다.
내무부에 따르면 금년들어 10월말 현재 전국에서 3백77건의 가스화재가
일어나 사망 8명,부상 1백53명등 1백61명의 인명피해와 4억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