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 의 11월 하루산유량은 10월보다 거의 1백만배럴
늘어난 2천 3백 63만 배럴에 달했다고 중동경제조사지 (MEE)가 17일
밝혔다.
이러한 중가분은 주로 이란과 사우디의 원유증산에 기인하고 있으며
사우디가 하루 53만배럴 늘린 8백 33만배럴을, 이란은 46만배럴 늘린
3백 46만배럴을 생산했다고 덧붙였다.
11월 이란의 석유수출은 하루평균 2백 66만배럴은 10월에
비해 64만배럴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