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경제연구소 내년 성장률 7.5%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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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경제연구소는 18일 내년 국내경제가 유가충격에 따른 설비투자
부진과 민간소비지출의 둔화로 성장률이 올해의 8.8%에서 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급등 및 수입공산품가격 인상, 누적된 임금상승효과의 시차적
반영으로 인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의 8.2%에서 내년에는 9.0%로,
도매물가상승률은 올해 3.3%에서 5.6%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엔화강세에도 불구, 기술경쟁력 취약에 따른 경쟁력개선의
한계로 올해에 비해 7.8% 증가한 6백90억달러(통관기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 반면 수입은 내수용 자본재등의 수요증가로 금년보다 9.3% 늘어난
7백6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통관기준 무역적자가 올해의 60억달러에서 내년에는 7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원화의 지속적인 평가절하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연평균기준으로
달러당 7백25원선에서 안정되고 국제유가도 OPEC(석유수출국기구) 평균
유가를 기준으로 배럴당 25달러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진과 민간소비지출의 둔화로 성장률이 올해의 8.8%에서 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급등 및 수입공산품가격 인상, 누적된 임금상승효과의 시차적
반영으로 인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의 8.2%에서 내년에는 9.0%로,
도매물가상승률은 올해 3.3%에서 5.6%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엔화강세에도 불구, 기술경쟁력 취약에 따른 경쟁력개선의
한계로 올해에 비해 7.8% 증가한 6백90억달러(통관기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 반면 수입은 내수용 자본재등의 수요증가로 금년보다 9.3% 늘어난
7백6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통관기준 무역적자가 올해의 60억달러에서 내년에는 7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원화의 지속적인 평가절하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연평균기준으로
달러당 7백25원선에서 안정되고 국제유가도 OPEC(석유수출국기구) 평균
유가를 기준으로 배럴당 25달러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