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이 컴퓨터사업에 진출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OA(사무자동화) 기기전문회사인 롯데케논은 미국
넥스트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내년 3월부터 넥스트스테이션컬러 넥스트컬러
넥스트큐브 넥스터디멘션등 4개모델의 컴퓨터를 시판할 계획이다.
또 92년까지 넥스터컴퓨터의 한글 버전개발을 끝내기로 했다.
넥스트컴퓨터는 모토롤라의 25메가 Hz칩을 내장, 고속처리기능과
고해상도의 컬러그래픽지원이 가능하다.
또 음성의 자유로운 조작이 가능하며 기존 문자데이터뿐 아니라 음성
및 화면까지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