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감자 1만여톤 국내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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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감자가 처음으로 국내에 반입돼 앞으로 남북한간 농산물
교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20일 관계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 북한산 감자
5천1백톤(80kg 6만2천5백가마)이 인천항을 통해 반입된데 이어 지난
13일 다시 5천1백톤이 반입돼 현재 인천항 농산물유통공사 창고에
보관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감자는 농산물유통공사가 올해 국내 감자작황 부진에 따른
감자가격 안정을 위해 북한으로부터 수입한 것으로 북한의 남포항에서
파나마 선적 "아프리칸 큐"호(9천2백톤)에 선적돼 중국 산동성 단동항을
거쳐 인천항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북한산 감자수입은 지난 7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가
북한동포들에게 남한쌀 8백톤(80kg 1만가마)을 보낸 것과 관련 남북한간
화해무드 조성에 큰 기여를 하게되는 것은 물론 남북한간 물자교류의
물꼬를 트는데도 적지않은 도움을 주 게될 것으로 보인다.
교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20일 관계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 북한산 감자
5천1백톤(80kg 6만2천5백가마)이 인천항을 통해 반입된데 이어 지난
13일 다시 5천1백톤이 반입돼 현재 인천항 농산물유통공사 창고에
보관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감자는 농산물유통공사가 올해 국내 감자작황 부진에 따른
감자가격 안정을 위해 북한으로부터 수입한 것으로 북한의 남포항에서
파나마 선적 "아프리칸 큐"호(9천2백톤)에 선적돼 중국 산동성 단동항을
거쳐 인천항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북한산 감자수입은 지난 7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가
북한동포들에게 남한쌀 8백톤(80kg 1만가마)을 보낸 것과 관련 남북한간
화해무드 조성에 큰 기여를 하게되는 것은 물론 남북한간 물자교류의
물꼬를 트는데도 적지않은 도움을 주 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