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기관 파견교사에 대해서는 전보 우대하는등 91학년도 중등교원
인사관리지침을 확정했다.
20일 도교위에 따르면 30년이상 교육경력이 있는 원로교사에 대해서는
0.5점의 가산점을 추가로 주며 산하기관 파견교사에 대해서는 평교사보다
우선적으로 전보키로 했다.
또 원활한 인사교류를 위해 과학고와 체육고에 근무하는 교사에
대해서는 급지 상한선을 10년으로 제한하고 교장의 동일교 근속연한도
5년에서 4년으로 단축하는 한편 국립사대생에 대한 우선임용조항을
삭제했으며 지난 3월 고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교사에 대해서도
마산.창원지역을 동일 인사구역으로 통합키로 했다.
이밖에 울산 동구지역의 방어진중학교등 4개교와 진양
미천중.진서중.고, 의창 여항중학교를 나급지에서 다급지로 하향조정하고
산청 차황중학교는 라급지에서 다급지로 상향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