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단체구성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폭력조직`서방파''두목 김태촌씨
( 41.전과12범)에대한 7차공판이 20일 하오3시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김권택 부장판사)심리로 열렸으나 검찰쪽 증인으로
소환된 제주 KAL호텔사장 김범종씨등 증 인 5명이 모두 불출석해 다음해
1월17일로 연기됐다.
재판부는 이날 주소지가 잘못 파악돼 소환장이 송달되지 않아 출석하지
못한 김사장등 2명에게는 소환장을 다시 보내기로 하고 김태촌씨로부터
남편과 이혼할 것을 강요 당한 탤런트출신 나모씨의 아버지등
3명에대해서는 구인장을 발부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