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는 정밀화학산업설비중 20개품목을 첨단기술
제품제조설비로 지정, 관세감면 혜택을 주도록 당국에 건의했다.
20일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는 국내제작이 곤란하고 생산성향상을 위한
자동화설비로 꼽히는 증류조 폐수처리조 하이드로저네이터 결정기 등의
품목에 대한 관세를 감면할 경우 정밀화학공업부문의 첨단설비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첨단기술산업용 서비에 대한 관세감면규정은 오는 93년말까지 수입신고
되는 것에 한해 한시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