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자문회의 상설기구화...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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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현행 국회의원 정수를 전면재조정, 지역구를 현재보다
40개쯤 늘리는 반면 전국구 의석수는 현행 지역구의석수의 3분의 1에서
4분의 1로 축소조정하는 내용의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안을 마련,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민자당 구상대로 처리될 경우 현행 지역구 2백24석, 전국구 75석등
총 2백99석에서 지역구가 2백64석, 전국구가 66석등 모두 3백30석이
되어 31석이 늘어나게 된다.
정순덕 민자당사무총장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자당의원
세미나에서 "지난 9월 구성된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안을 1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이미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을 위해 국회에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합의한 바 있다.
*** 인구 급증한 지역 분구/증설 방침 ***
국회의원선거구 조정과 관련, 민자당의 한 관계자는 "13대총선이후
인구가 크게 늘어난 선거구를 분구/증설하며 일부 선거구를 재조정해
총의석수를 3백30석선에서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구예상지역은 서울12곳 부산6곳 대구4곳등 대도시 지역이 대부분이며
3개 이상 행정구역이 단일선거구로 구성돼 있는 6개 지역도 분구대상이다.
분구로 인해 선거구가 늘어나는 곳은 서울 경기와 경남북 대구
부산등 영남권이 대부분이고 호남지역은 광주 1곳등 4곳뿐이다.
40개쯤 늘리는 반면 전국구 의석수는 현행 지역구의석수의 3분의 1에서
4분의 1로 축소조정하는 내용의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안을 마련,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민자당 구상대로 처리될 경우 현행 지역구 2백24석, 전국구 75석등
총 2백99석에서 지역구가 2백64석, 전국구가 66석등 모두 3백30석이
되어 31석이 늘어나게 된다.
정순덕 민자당사무총장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자당의원
세미나에서 "지난 9월 구성된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안을 1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이미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을 위해 국회에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합의한 바 있다.
*** 인구 급증한 지역 분구/증설 방침 ***
국회의원선거구 조정과 관련, 민자당의 한 관계자는 "13대총선이후
인구가 크게 늘어난 선거구를 분구/증설하며 일부 선거구를 재조정해
총의석수를 3백30석선에서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구예상지역은 서울12곳 부산6곳 대구4곳등 대도시 지역이 대부분이며
3개 이상 행정구역이 단일선거구로 구성돼 있는 6개 지역도 분구대상이다.
분구로 인해 선거구가 늘어나는 곳은 서울 경기와 경남북 대구
부산등 영남권이 대부분이고 호남지역은 광주 1곳등 4곳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