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융시장의 침체는 앞으로 6~18개월간 지속될 것이라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존 펠런회장이 19일 밝혔다.
6년간의 NYSE회장직을 그만두고 오는 31일 물러날 펠런회장은
그러나 90년대 중반부터는 다시 활황을 띨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24시간 거래체제"의 1단계인 "폐장후 일정시간 거래제"를
도입하려는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계획은 미증권거래위원회 (SEC)의 승인을 거쳐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