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수출 거래선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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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수출거래선이 점차 다변화추세를 보이고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백30여개에 머물렀던 타이업체들의
수출국수가 올들어 1백50개국 이상으로 늘어나는등 거래선이
크게 다변화되고 있다.
올들어 금호 한국타이어 우성산업등 타이어업체가 새로 개척한
수출거래선은 중국 소련을 비롯 폴란드 유고등 공산권국가와 예멘
에티오피아등 중동 아프리카지역국가로 승용차타이어 위주로 해외
판매가 이뤄졌다.
이에따라 지난 87년전까지만해도 전체의 70%대에 달했던 유럽
미주지역 타이어 수출비율이 올들어 50%대로 떨어지는 대신 과거에
거의 없었던 아프리카지역과 동구공산권지역에의 수출이 10%이상으로
늘어났다.
이처럼 타이어업체들이 수출선을 다변화시키고 있는 것은 유럽 미주지역에
몰려 있는 해외판매물량을 세계전역으로 고루 분산시켜 오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타이어 공업협회는 타이어수출선 다변화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져
수출국수가 약1백60개국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백30여개에 머물렀던 타이업체들의
수출국수가 올들어 1백50개국 이상으로 늘어나는등 거래선이
크게 다변화되고 있다.
올들어 금호 한국타이어 우성산업등 타이어업체가 새로 개척한
수출거래선은 중국 소련을 비롯 폴란드 유고등 공산권국가와 예멘
에티오피아등 중동 아프리카지역국가로 승용차타이어 위주로 해외
판매가 이뤄졌다.
이에따라 지난 87년전까지만해도 전체의 70%대에 달했던 유럽
미주지역 타이어 수출비율이 올들어 50%대로 떨어지는 대신 과거에
거의 없었던 아프리카지역과 동구공산권지역에의 수출이 10%이상으로
늘어났다.
이처럼 타이어업체들이 수출선을 다변화시키고 있는 것은 유럽 미주지역에
몰려 있는 해외판매물량을 세계전역으로 고루 분산시켜 오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타이어 공업협회는 타이어수출선 다변화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져
수출국수가 약1백60개국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