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내년부터 5호이상의 벽지와 50호이상의 섬지역에 대한 전기
공급을 촉진하기위해 자가발전시설개체등 전기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전액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한전이 분담해 줄 방침이다.
또 1백호이상의 섬지방은 93년까지, 50-1백호의 섬은 94-95년까지 전력
공급시설을 완공키로 했다.
21일 동자부는 이제까지 벽지 및 섬지역의 전기공사비를 전액 주민이
부담해오던 것을 이같이 공공구담으로 바꾸는등 농어촌 전화사업지원확대
대책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동자부는 이와함께 섬지역의 자가발전시설운영에 대한 지원도 확대,
기존자가발전기운영경비의 50%를 한전이 부담해 주도록 할 계획이다.
낡은 자가발전시설을 개체한 후에는 섬주민은 전기요금만 부담하게
하고 나머지 운영비는 시도 및 한전이 보조해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