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농공단지 입주공장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중 1백31억원의
자금을 투입, 영세농어민을 대상으로한 직업훈련을 실시하는등 전업을
지원키로했다.
22일 상공부는 전국 각지역에 조성된 농공단지내입주업체들이 <>농촌인구
감소및 고령화 <>훈련된 기술/기능인력의 농촌지역 근무 기피등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있다고 지적, 이같은 대책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상공부는 내년중 농공단지 입주업체가 농촌인력을 대상으로
사내직업훈련을 실시할 경우 한사람에 월1만원의 직업훈련비를 지급키로
했다.
또 전업을희망하는 영세 농어민을 대상으로 훈련비 가족생계비 취업
장려비등을 지원하고 농어촌지역에 대한 공업계고등학교 증설을 관계부처와
협의,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