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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증권사가 본 내년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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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이후 본격상승 예상 ***
    금주 이틀간의 증시는 고객예탁감소등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종합주가지수 700선은 겨우 지키면서 한해를 마감할 것이라는게
    증권가의 전망이자 바람이다.
    이렇다할 재료마저 보이지않는 시점이나 자의든 타의든 투신사나
    증안기금이 700선 사수를 위한 적극적인 주식매입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신미년(91년) 증시는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것인지가
    오히려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경제를 비롯한 세계경제전체가 대체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증시회복이 기대만큼 급속도로 이뤄지기는 어렵다는 것이 증시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전체적으로 보아 내년증시는 2년가까이
    지속된 침체에서 벗어나 미세하나마 회복국면을 맞게 되리란 전망도
    함께 하고 있다.
    *** 지자제 / 북방등 연쇄호재 ***
    3월께의 지자제선거와 다음해초의 총선이 내년초와 연말증시에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자본시장개방 임박 남북관계개선
    등 북방관계의 급속한 호전등이 증시에 신선한 재료등 공급해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연말지수 950선이상 점쳐 ***
    주가도 종합주가지수 730-750선을 바닥으로 연말께엔 950선 이상으로
    올라 지난 88년4월이후 2년여만에 처음으로 대망의 1,000선 진입까지
    시도할수 있을 것이란 기대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증권사들의 전망은 회사별로 다소의 격차는 있으나 대체로 하반기
    이후 상승세를 점치고 있다.
    <> 주가전망 <>
    주가는 상반기까지는 대체로 상승후 조정양상을 거치는 강보합세를
    보이다 하반기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리란 견해가 많다.
    연말최고지수는 쌍용투자증권이 1,060을 예상해 가장 높고
    대신증권 990, 제일증권 970등이며 대우증권 럭키증권 한신증권
    고려증권 동양증권등은 950을 내다보고 있다.
    현대증권은 920을 예상하고 있고 동서증권은 900을 제시, 가장
    낮았다.
    분기별로는 1/4분기중 미수금등 대기매물 정리완료에 따라
    2-3월이후 상승세를 보일 것이나 2/4분기에는 노사분규및 물가불안,
    지자제선거이후의 통화환수등의 여파로 조정국면을 맞게 되리란
    전망이다.
    3/4분기에는 경기가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신설증권사의 연말개시
    등 기관투자가의 수요확대가 가시화돼 주가는 뚜렷한 회복세로
    돌어서 4/4분기에는 특히 연말로 접어들며 자본시장개방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본격적인 활황장세가 펼쳐지리란 전망이다.
    <> 증시재료 <>
    내년증시는 지자제선거, 금융산업개편의 본격화, 북방교역의
    적극화, 자본시장 개방임박등의 풍부한 호재성재료가 포진한 가운데
    페만사태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상반기중에는 <>페만사태의 평화적해결 <>지제제선거에 따른
    시중유동성증대 <>금융산업개편진행및 자본시장개방의 세부계획발표
    등으은 호재로, 페만사태의 전면전돌입 선거이후의 급격한 통화긴축및
    경기부진 노사분규등은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경기회복이 전망되는 가운데 신설증권사의 영업개시에
    따른 상품매수증가, 92년부터의 외국인 직접투자허용을 앞둔 선취매
    현상및 해외핫머니의 유입효과등으로 호재성 재료가 풍성하게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국민주 주가보급및 금융주의 신주상장가능성이 크고 투신사
    증권사등 기관보유주식이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매물화될 공산되
    있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본시장개방"도 한몫...금융/무역/건설주등이 장세주도 ***
    <> 유망업종 <>
    재료가 수반되는 금융주, 지자제관련주, 무역건설 등 북방관련주등이
    내년증시의 주도업종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분기별로는 1/4분기중 가사회되는 지자제선거와 관련, 제지주와
    지방은행주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고 증권사 신규설립등 금융산업개편과
    관련, 금융주가 의외의 활기를 보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2/4분기에는 증권사 단자사등의 증자가능성이 있어 증자가 예상되는
    금융주가 각광을 받을 소지가 있고 북방관계 개선으로 무역 건설등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들어 경기회복 추세가 가시화되면서 3/4분기부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업종이 관심주로 떠오을 공산이 크고 4/4분기에는 자본시장
    개방을 앞두고 해외증권을 발행했던 대형제주조와 우량금융주에
    매수세가 크게 형성될 소지가 많다.
    <> 투자전략 <>
    주가흐름에 순응하는 정상적인 투자자세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자제선거가 예정돼있는 1/4분기에는 연초 하락시 매수에 나선후
    선거직전 현금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갖추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노사분규 시중자금사정 경색등으로 조정국민이 예상되는 2/4분기
    중에는 목표수익률을 하향조정하는 신중한 자세가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들어서는 실적호전종목을 우선적으로 매수에 나서는등 주식
    보유비중을 높이는 쪽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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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요미우리 "자민·유신 352석…'전쟁 가능국가' 개헌 가능"

      일본 집권 자민당이 8일 중의원(하원) 총선거 투표에서 압승했다. 자민당은 단독 과반수를 넘어 개헌이 가능한 의석 수인 310석 이상까지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립인 일본유신회를 합칠 경우 최저치를 계산해도 300석이 넘는다.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출구조사에서 자민당 318석, 일본유신회 34석 등 연립 여당이 352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다. 465석의 중의원을 뽑는 총선거에서 개헌이 가능한 의석수인 3분의 2(310석 이상)를 넘어선다는 얘기다.여당 과반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던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결과를 통해 자신의 정권 운영에 대해 국민의 신임을 얻었다고 보고, 선거전에서 강조한 ‘책임 있는 적극 재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회 운영에서도 여당의 주도권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다카이치 내각이 전쟁과 무력행사의 영구 포기, 육해공군 전력 보유와 교전권 부인 등을 규정한 헌법 9조를 개정하고 방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면 일본은 태평양전쟁 종전 80여 년 만에 사실상 '전쟁 가능 국가'로 전환할 수 있다.이번 중의원 선거는 약 1년 3개월 만에 실시됐으며, 소선거구 289석, 비례대표 176석 등 총 465석을 놓고 치러졌다. 중의원 해산부터 투·개표까지 16일이 걸려 전후 최단 기간 선거였다.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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