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대통령은 체니국방장관과 파웰합참의장으로부터 미군이 오는
2월말까지도 이라크를 공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BC 방송과 뉴욕타임지에 따르면 이두 군수뇌부는 지난주말 사우디주둔
미군 부사령관인 캘빈 월터중장이 밝힌 2월말 공격준비 불가능성을
공감, 24일 캠프데이비드의 대통령별장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보고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체니국방과 파웰의장은 5일간의 사우디방문을 마치고 지난 23일
워싱턴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