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이등휘총통은 내년 5월까지 민주화 추진과 중국본토와
의 내전종식을 선언,적대관계를 청산할 것이라고 25일 대만 제
헌절 기념 국민대회에서 밝혔다.
그는 48년 선포돼 대만의 정상적 헌법기능을 정지시켰던 소위
"공산반란시대"를 종식시킬 것이며 92년 중반까지는 헌법개정이
모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법개정엔 총통및 지방장관 직선제를 비롯 40년전 선출됐던
노령의 국회의원들을 교체하는 것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