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우울증에 겪은 여성은 성미급한 아기를 출산할 가능성이
임신의 경우보다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보스턴대 의대 배리주커먼 연구진이 1천1백23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임신기간중 우울증에 빠졌던 여성들이
낳은 아기들은 상대적으로 심하게 울고 다루기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우울증 테스트에서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여성은 가장 낮은 점수의 여성보다 달래기 어려운 아기출산확률이
거의 3배나되는 것으로 이 연구조사 결과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