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업훈련관리공단(이사장 이찬혁)은 28일 국가기능 자격검정
기술사 제34회 최종합격자 2백67명을 확정 발표했다.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중 최고의 자격으로 해당 기술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연구,설계,분석,시험,운영,시공,평가,
지도,감독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급 기술인이다.
총 2천1백2명이 응시한 이번 기술사시험의 최고 득점자는 토목기술사
(상하수도)의 장홍규씨(33,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상하수도부과장)로 1백점
만점에 82.1점을 획득했고 최연소자는 건축기술사(건축시공)의 김상백씨
(30,주식회사 대우주택사업부대리)이다.
또 최 연장자는 전기기술사(전기기기)의 이계호씨(65,전남대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