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류수출이 내년에도 회복되기 어려울것 같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석재류수출실적은 약 2억8천5백만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0.1%정도 줄어들것으로 추정되는데 내년에도 중국산저가
석재의 시장잠식이 가속화돼 수출은 계속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석재수출시장인 일본의 경우 10월말현재 한국산 석재 21만톤이
수출돼 중국산 19만톤보다 많으나 내년초부터는 중국측 물량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묘비석 석등등 석재가공품도 중국의 중하급품 수출이 급증,
국내석재 수출업계가 심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