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28일 한국과 캐나다간 합작 생명보험회사인 영풍매뉴라이
프생명보험(주)의 설립을 본허가했다.
이 회사는 한국에 진출하는 최초의 캐나다계 회사로 보험감독원장의
보험인력양 성 및 영업개시 준비상태에 대한 확인절차를 거쳐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자본금 1백억원으로 설립되는 이 회사는 영풍그룹이 50%, 캐나다의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서비스사가 50%를 각각 출자하며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본사를 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