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91년1월3일부터 금하방직등 17개사 20개종목을
전산매매종목으로 새로 지정하는 한편 신라교역등 1백33사 1백54개
종목을 전산매매종목에서 제외시켰다.
증권거래소는 28일 전산매매종목지정요건이 일평균거래량
상위5백위이내의 상장법인이 발행한 주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내년도
전산매매종목을 이같이 조정했다.
이에따라 전산매매대상종목은 기존 6백16개사 1천25개정목
(신/구주병합후 7백77개종목)에서 5백개사 6백43개 종목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 전체상장종목중 전산매매종목이차지하는 비율은 현재의
91.93%에서 76.73%로 떨어지게된다.
그러나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이 전산매매종목에 새로 추가됨으로써
전체거래량중 전산매매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와 같은 94%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산매매종목으로 새로 지정된 20개종목은 다음과 같다.
<> 금하방직 <>대전피혁 <>경일화학 <>코오롱건설 보통주 및 우선주
<>협진양행 보통주 및 신주 <>동국무역 <>고려투자금융 <>동부투자금융
<>펭귄 <>대동공업 <>동양정밀 보통주 및 우선주 <>금성전기 <>연합전선
<>삼양광학 <>경남기업 <>삼호 <>대미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