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 30일 백담사 떠나 서울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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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전대통령은 오는 30일 상오 9시께 그동안 2년여 은거해온
백담사를 떠나 서울 연희동 자택으로 귀환키로 결정했다고 전씨의
법률고문인 이양우변호사가 28일하오 발표했다.
전씨 부부의 하산문제를 협의키 위해 이날 상오 장세동 전안기부장,
안현태 전경호실장과 함께 백담사를 찾은 이변호사는 하오 3시40분께
국립공원 설악산 관리사무소 백담분소에 내려와 기자회견을 갖고 전씨
부부가 오는 30일 상오9시께 백담사 를 출발, 서울 연희동 자택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변호사는 이날 전씨가 하산키로 결심한것은 노태우대통령의 권유와
여야지도자들간의 협의에 따른 것으로 하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변호사는 또 전씨 부부가 백담사를 떠나기전에 불교예식에 따라 이
사찰의 법당에서 송년법회는 생략한채 예불만 올린후 하산키로 했으며
이날 상오8시30분께 전씨가 기자들과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두환 전대통령 부부는 2년 1개월여만에 백담사 은둔생활을
마치고 연희동 자택으로 돌아가게 됐다.
백담사를 떠나 서울 연희동 자택으로 귀환키로 결정했다고 전씨의
법률고문인 이양우변호사가 28일하오 발표했다.
전씨 부부의 하산문제를 협의키 위해 이날 상오 장세동 전안기부장,
안현태 전경호실장과 함께 백담사를 찾은 이변호사는 하오 3시40분께
국립공원 설악산 관리사무소 백담분소에 내려와 기자회견을 갖고 전씨
부부가 오는 30일 상오9시께 백담사 를 출발, 서울 연희동 자택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변호사는 이날 전씨가 하산키로 결심한것은 노태우대통령의 권유와
여야지도자들간의 협의에 따른 것으로 하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변호사는 또 전씨 부부가 백담사를 떠나기전에 불교예식에 따라 이
사찰의 법당에서 송년법회는 생략한채 예불만 올린후 하산키로 했으며
이날 상오8시30분께 전씨가 기자들과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두환 전대통령 부부는 2년 1개월여만에 백담사 은둔생활을
마치고 연희동 자택으로 돌아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