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 공익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덕)는 31일
총 6백88억4천5백만원 규모의 공익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부문별 지원내역은 방송진흥사업에 1백47억5천4백만원(21.4%),
문화예술진흥사 업에 4백42억1천9백만원(64.2%), 언론관련단체
지원사업에 98억7천2백만원(14.4%)이 배정됐다.
91년도 공익자금의 단체별 지원액수는 다음과 같다.
<>방송진흥사업=방송위원회 59억원, 방송개발원 35억원, 교육개발원
50억원, TV카메라기자회 2천만원, 유선방송협회 6천만원, 방송PD 연합회
6천만원, 방송작가협회 2천만원, 방송사료편찬위원회 4천만원, 성우협회
1천5백만원, 방송학회 5천만원, 방송기자클럽 1천9백만원등
<>문화예술진흥사업= 문예진흥원 2백억원, 예술의 전당 1백80억원,
88서울예술 단 25억원, 간행물윤리위원회 11억2천5백만원, 공연윤리위원회
10억3천만원,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1억원, 청소년도서출판사업 5억원,
독립기념관 5억원,서라벌국악 예술단 2천만원,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3억5천4백만원, 문화재보존기술진흥협회 6천만원 문예학술저작권협회
3천만원등.
<>언론관련단체 지원사업= 언론중재위원회 16억원, 언론연구원 46억원,
신문윤리위원회 9천만원, 한국언론회관 10억9천4백만원등이다.
올 공익자금 신청접수현황을 보면 59개 단체가 총 1천5백99억
8천7백만원의 지원을 요청했었다.
공익자금관리위원회가 확정한 공익자금 지원계획은 공보처장관의
승인을 얻어 91년부터 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