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전북 익산의 금마저수지,강원도 고성의 화진포, 전북 진안의
운일암 반일암,경북 영천의 치산등 4개지역의 관광지 조성계획을 승인했다.
3일 교통부에 따르면 4개 지역의 관광지조성 대상면적은 운일암 반일암의
경우 진안군주천면 대불리의 18만평,화진포는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현내면
초도리.죽정리등의 51만3천명,금마저수지는 익산군금마면 동고도리의
15만평, 치산은 영천군신령면 치산리의 9만평 등이다.
조성계획은 90년에 일부지역의 매입및 용도변경을 한것을 시작으로 모두
오는 2천1년까지로 돼있으며 공공부문과 민자유치부문으로 나누어 개발한다.
관련시설은 관리사무소,주차장등 공공시설과 호텔 여관등의 숙박시설,
상업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시설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교통부는 4개지역에 대한 관광지 조성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해당 도를
통해 각 군에 세부 개발계획을 세우도록 지시하고 세부개발계획이
세워지는대로 국고보조금을 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