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유전체물성연구센터가 8일 한국과학재단에서 선정한 기초과학
연구분야의 우수연구센터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이연구센터는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앞으로 9년동안 1년에
7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유전체분야를 중점 연구하게 된다.
연구센터는 이번 우수연구센터 지정에 따라 "연구교수, 객원교수, 전임
연구원, 파견연구원 및 박사후 과정요원(POSTDOC)제 도입등 연구진을
선진화할 방침이어서 이 대학 물리학과의 연구여건과 석박사과정 및 학부
학생의 교육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유전체물성연구센터는 유전체의 물리적성질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유전체"
란 금속과 반도체를 제외한 물질을 통털어 일컬는 것으로 이분야는 첨단
신소재의 응용가능성이 무한한 분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