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만사태 악화대비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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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11일 하오 청와대에서 이상옥외무.이종구국방.이희
일동자부장관등 관계장관들로 부터 페르시아만 개전에 대비한 대책을
보고받는다.
이승윤부총리가 배석하는 이날 보고에서 관계장관들은 교민.근로자
보호및 철수 대책, 군의료진 파견에 따른 제반대책, 원유수급대책등을
보고한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과 이라크간의 협상이 결렬되고 전쟁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등에서 마지막 중재노력을 벌이고
있으나 우리로서는 만 일의 사태에 대비, 교민 근로자철수문제를
비롯하여 에너지 공급대책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의 대처토록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동자부장관등 관계장관들로 부터 페르시아만 개전에 대비한 대책을
보고받는다.
이승윤부총리가 배석하는 이날 보고에서 관계장관들은 교민.근로자
보호및 철수 대책, 군의료진 파견에 따른 제반대책, 원유수급대책등을
보고한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과 이라크간의 협상이 결렬되고 전쟁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등에서 마지막 중재노력을 벌이고
있으나 우리로서는 만 일의 사태에 대비, 교민 근로자철수문제를
비롯하여 에너지 공급대책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의 대처토록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