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노조, 홍익대서 철야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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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노동조합협의회 (회장 윤주광 홍익대노조위원장)는 11일 낮
1시께 홍익대 노조사무실에서 비상운영위원회및 대의원총회를 열고 최근
한국대학법인협의회가 교직원들의 노조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입법청원을
한 것에 항의, 이날 저녁부터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노조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대학법인협의회가 교직원들의 노조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입법청원을 한 것은 대학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노조활동을 탄압하려는 저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대학법인은 이같은 행위에 대해 즉각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 협의회는 오는 16일 상오 10시부터 2시간동은 전국의 사립대학교직원
노조가 시한부파업에 들어가는 한편 18일 대학법인 사무실이 있는 명지대에
모여 대규모 항의집회를 갖기로 했다.
1시께 홍익대 노조사무실에서 비상운영위원회및 대의원총회를 열고 최근
한국대학법인협의회가 교직원들의 노조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입법청원을
한 것에 항의, 이날 저녁부터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노조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대학법인협의회가 교직원들의 노조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입법청원을 한 것은 대학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노조활동을 탄압하려는 저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대학법인은 이같은 행위에 대해 즉각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 협의회는 오는 16일 상오 10시부터 2시간동은 전국의 사립대학교직원
노조가 시한부파업에 들어가는 한편 18일 대학법인 사무실이 있는 명지대에
모여 대규모 항의집회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