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슬류코프등 소련정부대표단 16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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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슬류코프 소련제1부수상을 단장으로 하는 소련정부대표단이
제2차 한.소정부대표단 회의에 참석키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한다고 외무부가 12일 공식 발표했다.
마슬류코프 부수상은 방한기간중 청와대, 외무부및 기타 경제부처
관계자와 협의를 갖고 지난해 8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차 한.소정부대표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양국간 경협문제를 타결짓는 한편 지난해
12월 제2차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모스크바선언>에 따른 실질협력관계
증진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외무부에 따르면 소련정부대표단은 소콜로프주한대사를 포함,
콜레스니코프 전자성장관, 체르노미르딘 국영가스회사 회장, 말케비치
연방상의 의장과 각 경제관련부처 차관급 인사 8명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대표단중에는 지난 6일 로가초프외무차관을 수행, 내한했던
고스테프 소련대외경제은행 부총재도 포함돼 있다.
제2차 한.소정부대표단 회의에 참석키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한다고 외무부가 12일 공식 발표했다.
마슬류코프 부수상은 방한기간중 청와대, 외무부및 기타 경제부처
관계자와 협의를 갖고 지난해 8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차 한.소정부대표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양국간 경협문제를 타결짓는 한편 지난해
12월 제2차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모스크바선언>에 따른 실질협력관계
증진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외무부에 따르면 소련정부대표단은 소콜로프주한대사를 포함,
콜레스니코프 전자성장관, 체르노미르딘 국영가스회사 회장, 말케비치
연방상의 의장과 각 경제관련부처 차관급 인사 8명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대표단중에는 지난 6일 로가초프외무차관을 수행, 내한했던
고스테프 소련대외경제은행 부총재도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