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대,부산공대등 5개 국립대를 포함한 전국 8개 개방대가
''91 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모집정원 1만1천4백20명에
7만2백62명이 지원,평균 경쟁률이 지난해(6.01대1)보다 약간 높은 6.15대
1을 나타낸것으로 밝혀졌다.
14일 교육부의 최종집계에 따르면 서울산업대는 모집정원
1천6백명에 모두 1만5천4백64명이 몰려 9.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의 8.9대1보다 높았다.
또 부산공대는 1천7백60명 모집정원에 1만4천3백12명이 지원,역시
지난해 7.4대 1보다 높은 8.13대 1의 경쟁률을,대전공대의 회계학과는
40명정원에 5백20명이 지원하여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대에서 올해 4년제 개방대로 개편된 상주산업대와 삼척산업대 역시
각각 3.42대1,3.8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머지 대학의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모집정원)
대전공대 6.71대1 (1천4백40명)<>광주대학4.74대1(1천9백40명)
<> 경북산업대 6.82대1(1천7백10명)<>전북산업대 3.07대1
(1천5백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