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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공시 > 유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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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경 = 589.04 (-10.56)
    종 합 = 614.60 (-10.02)
    =======================
    이라크의 쿠웨이트철수시한(한국시간 16일 하오2시)이 지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도 싸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 "페만" 전 발발 우려...투매는 자제 ***
    16일 증시에서는 전일의 무분별한 투매현상은 거의 사라졌으나 전쟁
    발발에 대한 우려감으로 주가는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는 18시 현재 10.02포인트 하락한 614.60을 기록했다.
    거래도 크게 위축, 거래량은 8백81만주에 머물렀다.
    이날 주가는 시시각각으로 전해지는 외신보도에 영향받는 양상이었고
    투자심리가 흔들리면서 등락을 거듭했다.
    전일의 투매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폭락세로 시작된 주가는 전장중반께
    "19일 이라크철수설"에 고무된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전일대비 5포인트
    선까지 낙폭을 좁혓으나 미국이 이라크의 레이더 체제교란을 개시했다는
    외신보도로 다시 떨어져 전장 종반에 610선마저 일시 붕괴되기도 했다.
    *** 은행주 편중현상 두드러져 ***
    주가는 후장들어서도 전쟁을 우려한 매도세와 조기종전을 겨냥한
    선취매세력이 맞물리면서 등락을 계속했다.
    조립금속 업종이 유일한 상승업종 이었고 은행업종의 거래집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안정기금이 이날 후장에 주식매입을 재개할 것이라는 풍문이
    돌았으나 실제 매수 활동에 나서지는 않았다.
    투자신탁회사들은 총액 50억원 규모로 주식매수규모를 줄였다.
    증권전문가들은 전쟁이 일어날 경우 전쟁의 장단기전 양상에
    따라 주가도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을 매수
    대기세력도 만만치 않다는 설명이었다.
    *** 선취매도 활발한편 ***
    일선 지점장들은 전쟁이 조기종전 될것으로 확신한 투자자들의
    과감한 선취매도 많은 편이라고 설명하고 예탁금의 증가등을 향후
    장세의 변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근들어 증시주가는 특히 일본 동경증시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각증권사의 영업본부등에는 하루종일 동경 증시의 움직임을
    문의해오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경평균주가는 3백78원 떨어진 1만8천9백24원, 한경다우지수는
    10.56포인트 떨어진 589.04를 기록했다.
    28개의 상한가등 80개종목은 상승세를 보였고 1백67개의
    하한가등 5백81종목은 내림세였다.
    상한가종목의 상당수는 불과 10-20주의 거래량으로 상한가
    되어 관심을 끌었다.
    거래량은 8백81만주, 거래대금은 1천1백4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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