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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권학생 반미시위대비 경계강화 지시...치안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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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본부는 17일 페르시아만사태와 관련,일부 운동권학생들이
    반미감정을 유발하기 위해 기습시위를 벌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에
    대비할 것을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치안본부는 이날 전언통신문에서 일부 운동권 학생들이 페만사태를 미국이
    "중동지역을 강점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전쟁을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하며
    미국관련 시설이나 주요시설을 점거하는등 반미감정을 유발시킬 행동을 할
    우려가 크다고 밝히고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경비와 화염병 소지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 해외테러분자 위장잠입 정보도 ***
    치안본부는 또 해외에서 테러분자들이 국내로 위장잠입,미대사관등
    서방국가의 주요 건물 및 요인에 대한 테러를 감행할 것이라는 첩보에 따라
    이에 대한 경비강화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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