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7일 페르시아만에 파견될 국군의료지원단 요원의 선발을
끝내고 이날부터 육군 모부대에서 2주간 예정의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2주간 사막전,화학전등 대비훈련 ***
이날 훈련에 들어간 의료지원단 요원은 지난 14일 출발한 20명의
선발대요원을 제외한 1백34명으로 2주간에 걸쳐 사막전및 화학전 대비훈련과
정신교육,주변국실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국군의료지원단 파견동의안은 1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4일 열리는
임시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