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전쟁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안전보장 이사회가 17일 밤늦게
소집됐다.
유엔대변인은 이날 바그베니 안보리의장이 대이라크 공격을
승인했던 15개 회원국들과 유엔이 조치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개별적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참석한 외교관들은 전쟁발발에 대해 각각 다른 입장을
표명했으며 대부분의 나라들은 그들의 어떤 입장을 취해야할지
어리둥절한 표정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