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장/차관등 고위공무원차량도 자동차 10부제 운행을
적용,예외를 두지않고 엄격하게 단속하되 환자수송차량과 제조업체
근로자들의 출퇴근 버스는 10부제운행에서 제외키로 했다.
정부는 10부제 시행 첫날인 18일 하룻동안 단속결과 승용차 2천6백
92대,자가용버스 6백65대,전세버스 1백8대등 모두 3천4백65대를 적발
계도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당초 서울시내 가로등 격등제의 대상에서 제외됐던 15개
한강교량및 23개 주요간선도로 가로등에 대해서도 격등제를 확대실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