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부부가 사정에 의해 5년간 별거하게 돼 아파트를 또다시 구입했는데 이 경우 1가구2주택에 해당되는지요.(서울 사당동 최) <회신> 부부가 주민등록표상 별도세대를 구성, 각각 주택을 소유한다 해도 동일한 세대로 봅니다. 즉, 이 경우 1세대2주택에 해당됩니다.(국세청 재산1과)
열대 국가 봅슬레이 대표팀의 실화를 소재로 다룬 영화 '쿨러닝'의 주인공 자메이카는 더 이상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낯선 이름이 아니다. 2006년 토리노 대회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출전하며 이색 참가국의 상징에서 벗어났다. 7일(한국시간)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도 '눈·얼음'과 어울리지 않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이번 대회에서 눈길을 끄는 건 아프리카의 참가 확대다. 아프리카 8개국에서 1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5개국 6명과 비교하면 참가국과 선수 모두 크게 늘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선수 5명을 보내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큰 선수단을 꾸렸다.아프리카의 확대는 숫자에만 그치지 않는다. 알파인 스키뿐 아니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스켈레톤까지 종목이 넓어지며 단발 이색 참가가 아닌 참여 저변이 커지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선수 1명만 파견한 '미니 선수단' 국가들도 있다. 미국 신문 USA 투데이에 따르면 베냉,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에리트레아, 기니비사우, 케냐, 말레이시아, 몰타, 모나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푸에르토리코, 산마리노, 싱가포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 17개국이 1인 참가국이다.유럽에서도 몰타, 모나코, 산마리노 등 미니 선수단이 눈에 띈다. 특히 인구 4만명이 안 되는 모나코의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최고 성적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아르노 알레산드리아의 남자 알파인 복합 13위로 한국의 21위보다 높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카카오게임즈가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지식재산권(IP)을 앞세운 신작을 내놓는다. SM 아이돌의 글로벌 팬덤을 흡수하려는 유인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반 화제성을 게임의 완성도로 증명해야 흥행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아티스트 눈썹 각도·점 위치까지 구현…'찐팬' 취향 저격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이르면 이달 말 신작 'SMiniz(슴미니즈)'를 출시한다. 슴미니즈는 NCT,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등 SM 소속 아티스트를 닮은 작은 캐릭터(미니즈)들과 함께 매치3 퍼즐을 풀어나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카카오게임즈는 단순한 라이선스 활용을 넘어 SM IP를 재해석해 이용자 몰입 경험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아티스트의 눈썹 각도나 점 위치까지 '찐팬'이라면 알아챌 법한 세밀한 외적 특징을 짚어내려 애썼다고 한다. 실제 팬덤의 놀이 문화인 '탑꾸(포토카드 꾸미기)'와 '예절샷(굿즈와 함께 사진 찍기)' 등까지 인게임 콘텐츠로 구현해 디지털 '덕질' 공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슴미니즈 개발사인 메타보라 김소희 제작본부장은 "'아이돌을 사랑하는 팬들이 게임을 좋아할 것인가?'가 가장 큰 숙제였다"며 "이를 위해 대중적인 매치3 퍼즐 장르를 선택했고, 아티스트를 이질감 없이 매력적으로 담아내는 데 많은 노력을 쏟았다"고 했다. 이어 "단순 수집에 그치지 않고 수집물을 활용해 꾸미거나 자랑하는 등 팬덤이 가진 근원적인 욕구를 디지털에서 충족시키고자 했다"며 "소위 말하는 '덕질' 문화를 게임으로 옮겼다"고 덧붙였다.해외 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