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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계, 전후대책마련에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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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아만전쟁의 전도를 정확히 점칠 수 없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은 종전이후 중동지역 각 국가들의 경제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등에 관한 분석에 열중하는 등 전쟁 이후의 시장대책마련에
    벌써부터 부심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은 전쟁중이라 수출물량을 타지역으로 돌리며 관망자세를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전쟁이 끝나면 중동지역의 수요가 이란,
    사우디아라비아,리비아 등을 중심으로 늘 것으로 보고 종전시 지사의
    신속한 복구 <>대규모 부품공급 거점 확보 <>각국별 제품판매 추이.소비자
    가격.유통구조 변화 등에 관한 정보수집등 후속조치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21일 경제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이번주초 종합상사,전자,직물,건설,
    석유화학등 이번 사태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의 관계자
    회의를 소집,지금까지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이 업종별회의를 통해 전쟁이 끝났을 때의 새로운 시장진출
    및 확대에 관해서도 논의,대책을 마련해 회원사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쟁이 다국적군의 승리로 단기에 끝날 경우
    유가상승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이란,리비아 등의 경제활성화가 예상되고
    신쿠웨이트정부가 국민들을 의식,일시적인 대량수요를 일으킬 것으로 보고
    각국별 상황전개 양상을 면밀히 분석,이에 따른 차별화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금성사도 현재는 중동수출물량을 중남미,아프리카 등지로 전환시키고
    있으나 종전이 되면 전자제품의 수요나 수리주문이 폭주할 것으로 보고
    종전즉시 기존 쿠웨이트 등 중동지사원들의 현장복귀 및 영업조직강화를
    실시하는 한편 두바이에는 대규모 부품공급 거점을 마련,적시 부품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건설도 전쟁복구를 위한 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활동이
    중단된 이라크 사업본부와 사우디아라비아사업본부,요르단지점 등을
    종전과 동시 정상화시키고 복구내용 파악 및 수주활동 강화를 위해
    현지에서의 요청이 있으면 본사요원을 파견, 지사원의 수를 늘릴 것도
    검토중이다.
    종합상사들도 일단 현재는 중동수출물량이 월간 약 6천9백만달러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타지역으로의 전환수출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쟁이 끝나면 생필품을 중심으로 이 지역에 적극 뛰어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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