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한.미재계회의 운영위원회가 21일부터 이틀간 예정으로
미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통상관계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광범위한
의견교환을 통해 상호 이해를 돕고 협력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미재계회의는 한.미양국 산업계의 지도급 인사들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통상과 산업협력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88년 10월
창립됐는데 산하에 제조, 서비스, 기술, 금융 분과위를 두고 있으며 매년
총회와 운영위원회를 번갈아 양국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