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이 자기부상열차를 개발했다.
현대정공은 24일 궤도위의 일정한 높이를 떠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
(모델명 HML-2)를 1년4개월만에 자체개발, 오는 31일 시승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길이 3.8m, 폭 1.5m, 높이 1.9m 크기로 궤도위 부상높이는
6mm다.
최고속도는 시간당 50km이며 승차정원은 8명이다.
현대는 이번 저속열차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대전 세계박람회에서
운행할 60인 승용모델을 내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