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걸프전쟁발발이후 범국민적 절제운동의 하나로
유흥접객업소에 대한 신규허가를 내주지말라는 보사부의 지시에 따라 오는
2월1일부터 연말까지 유흥업허가를 일체 내주지 않기로 했다.
이에따라 신규허가를 발급받지 못하는 업종은 캬바레, 나이트클럽,
디스코테크 등 무도유흥접객업과 극장식당, 스탠드바, 룸살롱, 요정등
일반유흥접객업이다.
서울시는 그러나 관광호텔내의 유흥접객업소등 관광진흥법에 따른
유흥업소 신설은 관광진흥차원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