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카드생산을 전담할 한국통신카드(주)가 설립돼 26일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다.
한국통신이 자본금 45억원을 전액 출자 설립한 한국통신카드는
26일 상오 서울 여의도에 마련한 사옥에서 이해욱 한국통신사장
이희두 통신카드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는다.
이 회사는 금년중 일반공중전화카드 4천3백50만장, 고객주문카드
6백50만장(7월부터 발행예정)등 총 5천만장의 카드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카드종류도 현재의 1만원권, 5천원권, 3천원권외에 2천원권의
저액카드도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