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기금은 오는 설날을 전후에 상호신용금고에 대한
자금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에 대비하여 내달 1-6일까지 1주일동안
총 4백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신용금고에 지원키로 했다.
26일 신용관리기금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키로 한 자금의 금리는 연
11.5%이며 자금지원 한도액은 작년 12월말 현재 개별 금고가 자기자본의
6% 또는 신용관리기금에 납부한 출연금 합계액의 60%중 큰 금액을
기준으로 하여 최고 3억원이내에서 제한키로 했다.